야마하 '사일런트 브라스'는 '픽업 뮤트'와 '퍼스널 스튜디오'로 구성됐으며 금관악기에서 소리가 울려퍼지는 '벨' 부위 안에 픽업 뮤트를 장착하면 연주음은 퍼스널 스튜디오를 통해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다. 픽업 뮤트는 약음 기능과 소리를 수집하는 내부 마이크의 역할을 하며 퍼스널 스튜디오는 악기의 음향을 보정해주는 고유의 신호 처리 기술인 '브라스 공명 모델링'을 통해 헤드폰으로 연주음을 전달한다
야마하 트롬본 및 베이스 트럼본 전용 사이런트 브라스 'SB5X'와 플루겔호른 및 알토 트롬본 전용 'SB6X'는 각각 27만8000원, 트럼펫 및 코넷 전용 'SB7X'는 23만8000원이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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