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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F&B, 샐러드&브런치 카페 '카페 세븐스프링스' 신규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14:34

수정 2014.11.04 14:34

삼양F&B, 샐러드&브런치 카페 '카페 세븐스프링스' 신규 론칭

삼양그룹의 외식계열사 삼양F&B가 4일 '카페 세븐스프링스' 신규 론칭과 함께 1호점인 타임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샐러드&그릴 레스토랑인 세븐스프링스의 세컨드 브랜드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샐러드&브런치 카페 콘셉트로, 샐러드·브런치·과일·음료 등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샐러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오픈 쇼케이스에 진열된 신선한 채소를 바로 담아 제공된다. 리코타 치즈·치킨·새우·연어 등 다양한 토핑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브런치 메뉴는 제철 과일을 담은 '바스켓 더치 팬케익'과 유럽식 오픈 샌드위치인 '타르틴' 그리고 4가지 치즈를 넣어 만든 따뜻한 그라탕 '치즈몬스터' 등을 제공한다.



또 과일은 사과, 오렌지, 자몽, 바나나 등으로, 원하는 과일을 고르면 중량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 시스템이다. 커피는 물론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채소 주스, 생과일 주스, 생과일 에이드, 생과일 티 등 다양한 음료도 만나 볼 수 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샐러드, 과일, 음료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를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캐주얼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웰빙 메뉴 개발에 힘써 '세븐스프링스'와 '카페 세븐스프링스'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세븐스프링스는 1호점인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올림픽공원점과 코엑스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