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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한예슬, 촬영현장서 여신미모와 다른 ‘털털성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19:25

수정 2014.11.04 19:25



‘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우 한예슬과 주상욱의 티격태격 혈장 계약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을 놀리는 주상욱과 쏘 쿨하게 대응하는 한예슬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의 혈장 계약서 촬영에 주상욱은 “(손 끝을) 확 물어”라고 짓궂은 장난을 치자 한예슬은 빙긋 웃고는 손에 피 분장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화답했다.

또한 ‘미녀의 탄생’ 리얼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스태프들은 한예슬이 손가락 끝 가짜 피를 빠느냐 마느냐를 두고 옥신각신 했다.
이에 한예슬은 “나는 상관없다”며 오히려 가짜 피를 많이 빨아먹으며 현장분위기를 풀었다.


비록 한 장면이지만 한예슬을 포함한 제작진들은 ‘미녀의 탄생’의 성공을 위해 옥신각신 하기도 하면서 최선을 다해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등이 출연하는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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