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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도 살뜰히 챙기는 LG 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7 18:12

수정 2014.11.07 18:12

'행복한 일등일터, 일등인재를 위한 힐링타임: 행복+영화관' 프로그램에 참석한 LG U+ 임직원들 모습
'행복한 일등일터, 일등인재를 위한 힐링타임: 행복+영화관' 프로그램에 참석한 LG U+ 임직원들 모습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말이다. 이를 직접 실천에 옮기고 있는 회사가 있다.

화목한 가정생활을 위해 직원의 배우자는 물론 자녀들의 가족행사까지 일일히 챙기며 가족 간 소통을 회사가 돕는 것이다.

LG U+는 임직원들의 화목한 가정생활을 위해 △일등인재를 위한 힐링타임 △자녀출산 축하 프로그램 △자녀입학 축하 프로그램 △가족사랑 교실 △가족사랑 나들이 △나 자신과의 절친 노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상철 LG U+ 부회장의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을 움직인느 것은 보상보단 내적인 동기부여"라는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먼저 LG U+가 운영하는 '행복한 일등일터, 일등인재를 위한 힐링타임: 행복+영화관' 프로그램은 조직 성과 창출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6회 진행 되었으며 직원과 배우자 등 180명이 참여했다.

자녀출산 축하 프로그램과 자녀입학 축하 프로그램도 임직원 동기 부여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LG U+는 직원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학업을 마칠 때까지 생애주기 별로 자녀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양육을 위한 첫 번째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의 가정으로 CEO가 마련한 축하선물을 보내주며 초·중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에게 해당 년도의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가방을 선물한다.

또 LG U+ 임직원의 자녀 양육 및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유용한 특강도 진행한다.
LG U+ 노경기획팀 양진복 팀장은 "LG U+는 구성원과 가족, 이웃 등 모두가 행복해지는행복한 일등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회사가 주도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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