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신한카드, 여러장 카드 하나로 통합 관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9 17:39

수정 2014.11.09 21:48

여러 장의 카드로 두꺼워진 지갑을 다이어트할 수 있는 신기술이 나왔다. 신한카드는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의 NFC카드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원카드(One Card)'서비스(가칭)의 1차 시연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원카드'서비스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한 카드사의 복수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모두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원카드'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이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원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한 장의 카드에 다른 카드의 정보를 수록하고, 저장된 각 카드의 정보조회 및 메인카드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향후 IC단말기 보급이 본격화되면 복수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원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 추가, 교체 발급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NFC 기능 구동만으로 보유한 카드의 콤비칩에 간단히 새 카드를 탑재할 수 있어 배송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