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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이 ‘왕의 얼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9일 한 매체는 “최근 서인국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와이어 촬영 중 코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촬영엔 큰 지장이 없다. 어제, 오늘 촬영 스케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국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던 중 상대방의 타격을 잘못 맞아 눈 밑 뼈에 부상을 당했다.
당시 서인국은 안구나 시력에는 큰 이상이 없었지만 눈동자에 피가 맺혀 일주일 정도 촬영을 미뤘다.
한편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담은 ‘왕의 얼굴’은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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