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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규리, 곰치도 맨손으로..‘달콤살벌 정글女’ 탄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5 01:28

수정 2014.11.15 01:28



‘정글의 법칙’ 김규리가 달콤살벌한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배우 김규리와 조재윤이 생존을 위해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냥에 나선 김규리는 처음 본 곰치에 놀라며 피했고, 김규리의 도움 요청에 조재윤이 곰치를 잡으러 달려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으아악”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이는 김규리가 맨손으로 곰치를 덥석 잡았는데 이빨이 있는 곰치가 김규리를 물었던 것.

이에 열받은 김규리는 놓친 곰치를 창살로 다시 찌르며 “감히 니가 날 물어?”라는 말과 함께 곰치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곰치를 잡은 후 김규리는 “미안해. 어쩔 수 없어”라는 말과 함께 기도를 하다가도 이내 입맛을 다시며 달콤살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나홀로 생존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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