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나주의 한 대학교 동아리 회원으로 ‘사상자 4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6 09:44

수정 2014.11.16 09:44

담양 펜션 화재, 전남 나주의 한 대학교 동아리 회원으로 ‘사상자 4명’

전남 담양에 있는 한 펜션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상자 대부분은 전남 나주의 한 대학교 동아리 소속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는 전남 나주동신대학교 재학생 고 모 양과 이 학교 졸업생 남성 3명이다.
이어 시신은 모두 훼손이 심해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으로 부상자는 모두 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화재는 펜션 숙박공간이 아닌 별관인 바비큐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기를 굽던 중 불티가 지붕으로 튀어 불이 나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담양 펜션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담양 펜션 화재, 안타까워” “담양 펜션 화재, 부모님들 어떡하냐” “담양 펜션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