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무형유산 조사 현황과 방안’ 학술대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7 10:06

수정 2014.11.17 10:06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0일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에서 '무형유산 조사 현황과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재해(안동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 '무형유산 조사의 필요성과 미래 가치'를 시작으로 △나경수(전남대학교) 교수의 '무형유산 조사 대상과 방법' △함한희(전북대학교) 교수의 '이치피디아의 조사 현황과 향후과제' 등의 발표를 통해, 현시점에서 무형유산 조사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허용호(고려대학교) 연구교수의 '무형유산 종합 조사에서 유념해야 할 몇 가지(연행예술, 제의, 축제 분야를 중심으로)' △이용식(전남대학교) 교수의 '음악 유산의 자료 수집 현황과 과제' △김일권(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20세기 100년간 민속생활 분야의 조사 현황과 무형유산의 문물지식적 집대성 과제' △김정옥(초당대학교) 연구교수의 '음식문화 연구방법 및 활용방안' △강인숙(경상대학교) 교수의 '무형유산 무용 종목의 조사 현황과 과제' △최공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공예기술의 기형복원과 서술'에 관한 발표 등 분야별 구체적인 조사 방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준비돼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