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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한' 트위터 창업자 "질문 주시면 생중계 답변드립니다"

김종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7 13:51

수정 2014.11.17 13:51

jack
jack

오는 18일 한국을 찾는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한국어 인사를 남기고 트위터를 통해 자유로운 대화의 계획을 밝혔다. 한국 네티즌들은 진지한 질문과 장난스러운 질문을 함께 보내고 있다.


도시는 17일 오전 10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jack)를 통해 "헬로 코리아(Hello Korea)! 트위터를 만든 잭 도시입니다"로 시작하는 트윗을 올렸다.


도시는 "18일 한국을 처음 방문합니다"라며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트위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트위터코리아'라는 문구를 넣어 그에게 질문을 보낼 수 있다.


도시는 방한 후 '트위터 대한민국'(@TwitterKR)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금세 질문을 보내기 시작했다.


현재 트위터에는 "한국에 와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IT 인물은 누구인가", "서비스로서 트위터의 궁극적 지향점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부터 "왜 이딴 인생낭비 프로그램을 만든거에요" 등 다양한 의견이 게재되고 있다.


▼잭 도시의 트윗과 한국 네티즌들이 작성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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