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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개최, 미래 이끌 스타트업 선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09:54

수정 2014.11.19 09:54

SK플래닛은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를 열어 경연을 통해 우수 초기 스타트업(신생벤처)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는 SK플래닛의 T아카데미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스타트업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8개 지역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을 통한 사업 컨설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해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지역 행사에선 한재선 퓨처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한주 스파크랩스 대표, 이혜민 눔코리아 한국총괄매니저,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강연자로 참가해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강연한다.

이번 행사에선 T아카데미가 운영중인 스타트업 지원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와 각 지역별 기관 추천 등으로 선발된 초기 스타트업 8개팀이 '오픈IR' 경연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청중평가단 및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되는 2개 초기 스타트업에겐 SK플래닛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101스타트업 코리아' 선정과 서울시 SBA 창업플러스센터 입주권 부여 등의 특전 및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는 예비 창업자·개발자·기획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하면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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