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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국내최초 해외파 모델...모델과도 최초 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4 11:12

수정 2014.11.24 11:12



김동수가 국내 최초 해외파 모델이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100세 시대, 인생 제2막 준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모델 김동수, 여성 잡지 기자 백지수, 쇼호스트 한창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수는 모델학과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문적으로 모델을 가르치는게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많이 받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교수가 됐다.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톱모델들은 웬만하면 제 손 거쳤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동수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우연치 않게 모델 콘테스트에 나가게 됐다. 졸지에 3등을 했다. 부상으로 프랑스 파리를 가게 됐다. 얼떨결에 가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내가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7개국을 다니며 일을 했다”라고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창서가 모델을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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