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38분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불이나 인력과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여 만인 우휴 10시23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야적장에는 공장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폐기물과 폐자재, 쓰레기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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