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 남해·총지배인 예스퍼 바흐 라르센)가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로 선정됐다.
힐튼 남해는 지난 25일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 호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세계 여행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 이어 두 번째 경사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힐튼 남해는 2006년 개관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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