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축구 필수과목 지정, 배경은 시진핑 주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30 17:45

수정 2014.11.30 17:45


중국 정부가 축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필수과목에 축구를 넣기로 해 화제다.

27일 경화시보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국청소년학교 축구사업 화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축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체육강국으로 유명하지만 축구 분야에선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가의 권위를 높이는 대국굴기를 실현하는 방법에 축구 실력을 높이자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것이다.
아울러 '축구광'으로 유명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개인적 성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중국 교육부 측은 "축구를 학교체육과목 시스템으로 편입하고 체육과목을 필수내용(과목)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축구 필수과목 지정 소식 네티즌들은 “중국 축구 필수과목 지정, 중국 메시 나오나?” “중국 축구 필수과목 지정, 축구 산업 키우려나 봐” “중국 축구 필수과목 지정, 우리도 대응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