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만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완료..그룹 리스크 해소-유안타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3 08:33

수정 2014.12.03 08:33

관련종목▶

유안타증권은 3일 만도에 대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완료와 그룹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남경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라그룹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지난 9월 만도의 인적분할, 지난 11월 한라홀딩스의 만도 주식 취득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며 "한라홀딩스의 현물출자 유상증자가 12월 15일 완료될 경우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남경문 연구원은 "현물출자 완료 이후 대주주 한라홀딩스 지분율은 22.4%~23.8%로 예상되며, ㈜한라가 보유하고 있는 한라홀딩스 지분 10.1%를 고려할 경우 경영권 유지에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며 "또한, 그룹 지배구조 완성에 따라 만도의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만도 주가는 최근 지배구조 리스크 부각으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한라그룹의 지주사 전환 완료에 따라 그룹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고, 마이스터 부의 이전 가능성에 대한 오해 역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부 부정적 요인이 제거되면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은 수주 확대(2014년 10조원 전망)와 유럽 완성차 업체로의 고객 다변화, 수주확대에 따른 외형증가와 영업 레버리지 확대(2018년 영업이익률 6% 후반까지 개선 전망), 영업이익 및 EBITDA 증가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현금흐름 개선에 따른 순차입금 감소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만도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확대 시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배당성향을 25%이상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의 예상 주당배당금은 6000원, 배당수익률은 3.2% 수준으로 자동차 업종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