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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사이즈 표, 해외 직구할 때 꼭 비교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4 14:18

수정 2014.12.04 14:18

의류사이즈 표, 해외 직구할 때 꼭 비교하세요

'의류사이즈 표'


해외 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류사이즈 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의 경우 여성 의류사이즈를 표기할 때 보통 44, 55, 66, 77 등의 수치를 사용한다. 더불어 85, 90, 95, 100등 5단위로 나눈 표기법도 많이 쓰인다.


이와 다르게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2부터 시작, 짝수 단위로 숫자가 증가한다. 한국의 44사이즈는 미국에서 2로 통용되며 55사이즈는 4, 66사이즈는 6이다.


영국과 호주의 경우에는 4-6, 8-10, 10-12 등 두 가지 숫자를 함께 표기한다. 또한 프랑스는 34부터 짝수 단위로 숫자를 늘린다. 34, 36, 38 등으로 커진다.



남성의 경우 한국은 85부터 시작, 5 단위로 숫자가 커지고 XXL는 110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미국은 한국과 비슷한 표기법을 이용하거나 14, 15 등의 숫자를 사용한다.


일본은 남자의 경우 S사이즈가 36으로 시작해 2단위로 커진다. 영국은 0부터 1, 2, 3 등 차례로 커진다.


의류사이즈 표기법에 네티즌들은 "의류사이즈 표, 직구 하다보니 익숙해졌다", "의류사이즈 표, 미국이라도 기억해야지", "의류사이즈 표, 신발사이즈 표랑은 또 다르네", "의류사이즈 표, 아이들 옷과는 또 다른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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