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연 ‘터미네이터5’, 모션포스터 공개..조금씩 가루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5 01:41

수정 2014.12.05 01:41



‘터미네이터5’의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터미네이터’ 다섯 번째 시리즈이자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인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이하 터미네이터5)’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터미네이터5’ 모션 포스터에는 조금씩 가루가 되고 있는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왈제네거 분)의 머리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터미네이터5’는 이전까지 제작된 시리즈의 속편이 아닌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1편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 이병헌이 지난 1991년 ‘터미네이터2’에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다시 로봇으로 변하는 악역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이병헌 등이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는 오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