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24번째 ‘007’ 출연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5 18:42

수정 2014.12.05 18:42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영화 ‘007-스펙터’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화제작배급사 MGM과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007' 시리즈의 24번 째 이야기 '007-스펙터'에서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제임스 본드 역을 맡는다.


앞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 25'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비롯해 '007 제21탄-카지노 로얄', '007 제22탄-퀀텀 오브 솔러스', '007 스카이폴' 등에서도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바 있다.

또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새로운 본드걸은 레아 세이두가 전격 발탁됐으며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얼굴을 알린 앤드류 스캇과 데이비드 바티스타, 모니카 벨루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007-스펙터'는 오는 8일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에 돌입하며 로마, 모로코, 멕시코시티,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뒤 내년 10월 23일 영국에서 최초 개봉하며 11월 6일 전세계에 개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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