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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강소라가 가족들의 돈 요구에 힘들어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가족들로부터 돈 요구를 받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안영이(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이는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고 "집 보증금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나 그렇게 못해. 내가 지난 6개월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제 겨우 빚더미에서 벗어났는데"라며 울컥했다.
하지만 안영이는 사무실로 돌아와서도 어머니의 부탁이 뇌리에 떠도는 걸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했고 자원 팀원들은 항상 완벽했던 그녀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안영이는 이번엔 아버지의 전화를 받게 됐고 "어떻게 돈을 또 달라고 할 수 있나.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며 냉정하게 끊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한편 이날 ‘미생’에서는 장백기(강하늘 분)가 장그래(임시완 분)에게 독설을 퍼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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