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입마름의 원인, 콧물약 등 약물이 유발..당뇨병도 원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6 17:28

수정 2014.12.06 17:28

입마름의 원인
입마름의 원인

입마름의 원인이 화제다.

입마름이 오면 충치와 치주질환이 증가하고 입안에 세균 번식이 잘돼 입 냄새가 심해진다. 또 입맛이 없어지고 맵고 신 음식을 먹을 때 아플 수도 있다.

입마름은 성인의 20% 정도에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 증가해 노인에서는 30% 정도가 입마름 증상을 호소한다.



입마름의 원인은 복용 중인 약물, 앓고 있는 만성질환 때문이다.

500종 이상의 약물들이 입마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항불안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혈압약 중 일부, 기관지 확장제, 콧물약, 근육이완제 등이 입마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이다.

만성 질환 중에는 당뇨병이 입마름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쇼그렌 병은 침샘과 누액 샘에 자가면역성 염증질환이 발생해 입마름과 더불어 안구건조증도 온다.

입마름이 있을 때는 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는 타액 대체재로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올리브기름을 자기 전에 입에 바르고 자는 것도 효과가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부교감 신경흥분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