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생' 주인공 임시완 강소라, 무역홍보대사 선정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1 08:02

수정 2014.12.11 14:11

11일 서울 봉은사로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무역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춘식 무역협회 무역진흥 본부장, 조경태 산업부 무역정책 과장, 배우 임시완, 김무한 무역협회 전무, 배우 강소라, 임양현 무역보험 전략경영본부장,신환섭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서울 봉은사로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무역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춘식 무역협회 무역진흥 본부장, 조경태 산업부 무역정책 과장, 배우 임시완, 김무한 무역협회 전무, 배우 강소라, 임양현 무역보험 전략경영본부장,신환섭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임시완(장그래 역)과 강소라(안영이 역)가 무역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봉은사로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와 무역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생'은 종합무역상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직장 생활의 사실적 묘사, 연기자들의 호연 덕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임시완과 강소라는 "극중 역할을 통해 무역인들의 땀과 노력을 실감하게 됐다"면서 "향후 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협 김무한 전무는 "미생 주연배우의 무역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전 국민이 무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한국경제가'미생'이 아닌'완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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