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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 어디가 좋을까] 현대산업개발 '백석 3차 아이파크', 3407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6 17:11

수정 2014.12.16 17:11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충남 천안시에서 '백석 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천안사업장이 1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인근에 백석산업단지, 천안3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백석외국인 전용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백석지구 내에 공급되는 마지막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 '백석 3차 아이파크'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28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05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4㎡A 144가구, 74㎡B 24가구, 84㎡A 368가구, 84㎡B 93가구, 99㎡ 176가구 등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공급된다.

백석지구는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상업시설 비중이 작고 순수 주거지역 및 공원 등으로 조성돼 천안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백석동의 전세가율은 80%를 넘어서 실수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백석지구 내에서만 아이파크 2개 단지를 이미 공급한 바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3차 단지 공급물량을 포함해 총 340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통계청 사거리에 위치하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백석 3차 아이파크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4월. (041)562-1111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