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종 모임과 송년회가 줄을 잇는다. 새해가 오면 신년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술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친밀감을 높여준다. 과음을 하게 된 이후에는 심한 숙취로 괴롭다. 속뿐만 아니라 피부 역시 힘들어한다.
뷰티 브랜드 R&D파트 연구원은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일으켜 피부를 급격히 건조하게 하고, 피지 분비량이 높아져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며 “다음날 일어난 트러블을 바로 진정시키고 팩 등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술 마신 다음날, 올라오는 뾰루지 응급 처방
1. CNP ‘스팟 솔루션’
2. 케이트 서머빌 ‘이레디케이트’
3. 온뜨레 ‘까띠에 터치 익스프레스 스팟 에센스’ / 스타일뉴스
음주 후 피부는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가 증가해 유수분 균형이 깨진다. 신경 쓴 클렌징도 무색하게 만드는 술 마신 다음날, 어김없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긴다. 즉각적인 응급 처방이 필요할 때다.
CNP ‘스팟 솔루션’은 갑자기 성난 피부 부위에 빠른 진정효과를 전달해준다. 진정효화가 있는 특허 성분과 감초추출물, 티트리오일 등을 함유해 트러블성 피부와 지·복합성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비타민C와 히알루론산 유도체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케이트 서머빌 ‘이레디케이트’는 트러블 스팟 트리트먼트로 뾰루지나 붉고 곪은 여드름을 진정시켜준다. 트러블을 빠르게 잠재우고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항염 효과가 뛰어나 피부진정효과를 부여하고 모공이 확장되는 것을 막아준다.
온뜨레 ‘까띠에 터치 익스프레스 스팟 에센스’는 트러블을 완화시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유기농 에센셜 오일인 티트리, 로즈마리, 페퍼민트가 농축돼있는 젤 타입이다. 항염∙살균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피로에 지쳤을 때 귀나 목덜미에 한 방울씩 발라주면 페퍼민트 오일이 신진대사를 자극해 활기를 불러준다.
음주 후 빨개진 피부, 홍조 가라앉히기
과음은 피부의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발열반응을 일으킨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가 거칠고 붉어진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편이라면 음주 후 붉은 기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모임 후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한다.
1. 아이젠버그 ‘안티-스트레스 트리트먼트’
2. CNP ‘프로폴리스 딥 모이스춰 팩’
3. Onl ‘미드나잇 하이드로 인텐스 슬리핑 크림’
4.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닉 에센스’
5. 동인비 ‘동인비담 마스크’ / 스타일뉴스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닉 에센스’는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스킨과 로션 기능을 가진 에센스다. 녹차수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분비를 억제해 건강한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
또한 가시오가피, 황백추출물 등을 함유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피부를 산뜻하게 정돈해준다.
아이젠버그 ‘안티-스트레스 트리트먼트’ 는 거칠고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로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시어버터와 알란토인 성분이 풍부한 보습과 함께 피부에 진정시켜준다. 스트레스로 올라온 트러블도 케어해준다. 피부에 닿으면 녹는 크림타입으로 부드럽게 흡수돼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동인비 ‘동인비담 마스크’는 홍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높여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활력 있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고, 붙이는 순간 피부온도를 낮춰줘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사용 후에도 촉촉한 느낌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충분한 숙면으로 피부도 숙취 해소
술 마신 다음날은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숙면을 취해 내 몸과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주자. 과음으로 꼼꼼한 스킨케어가 어렵다면 수면 팩을 활용하자. 자는 동안 풍부한 성분이 피부에 흡수돼 숙취 없는 피부로 가꿔준다.
CNP ‘프로폴리스 딥 모이스춰 팩’은 낮 시간 동안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슬리핑 팩이다. 벌집에서 추출한 고농축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 한층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Onl ‘미드나잇 하이드로 인텐스 슬리핑 크림’은 잠든 사이 집중적인 수분 균형과 보습을 공급한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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