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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선 원흥역, 수인선 달월역 공사 완공, 27일부터 개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2 11:13

수정 2014.12.22 11:13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설한 일산선 원흥역과 수인선 달월역 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27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일산선 원흥역은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일산선 삼송역과 원당역 사이에 신설되는 지하역사로 지하2층, 연면적 1만2489㎡ 규모로 개통 후 평일 기준 하루 268회의 열차가 정차한다. 원흥역은 환승주차장 149면, 자전거보관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사 내부에는 고려청자와 북한산을 형상화 한 장식벽을 설치해 미적인 면도 강조했다.


수인선 달월역은 1965년 수인선 노선에서 영업 개시 후 1994년 협궤열차로 운행 중지됨에 따라 폐지된 역사로 현재 수인선 오이도역과 월곶역 사이에 지상1층, 연명적 828㎡ 규모로 다시 신설됐다. 달월역은 주변 역세권개발사업(배곧신도시, 월곶역세권 및 월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시기에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 등의 요구로 인해 당초 개통시기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겨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곳에는 평일 기준 하루 156회 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일산선 원흥역과 수인선 달월역 개통으로 신도시 입주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전철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