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하는 일산선 원흥역은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일산선 삼송역과 원당역 사이에 신설되는 지하역사로 지하2층, 연면적 1만2489㎡ 규모로 개통 후 평일 기준 하루 268회의 열차가 정차한다. 원흥역은 환승주차장 149면, 자전거보관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역사 내부에는 고려청자와 북한산을 형상화 한 장식벽을 설치해 미적인 면도 강조했다.
수인선 달월역은 1965년 수인선 노선에서 영업 개시 후 1994년 협궤열차로 운행 중지됨에 따라 폐지된 역사로 현재 수인선 오이도역과 월곶역 사이에 지상1층, 연명적 828㎡ 규모로 다시 신설됐다. 달월역은 주변 역세권개발사업(배곧신도시, 월곶역세권 및 월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시기에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 등의 요구로 인해 당초 개통시기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겨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일산선 원흥역과 수인선 달월역 개통으로 신도시 입주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전철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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