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신승환, 생애 첫 형사 역 ‘빛나는 존재감’ 과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4 19:47

수정 2014.12.24 19:47



‘기술자들’ 신승환이 생애 첫 형사 역을 선보인다.

24일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한 가운데 형사 역으로 출연한 신승환이 유명 배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기술자들’은 금고털이범과 해커 등 한국 최고의 범죄 기술자들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로 신승환은 극 중에서 범죄 기술자들과 김영철(조사장 역)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기술자들’에서 생애 첫 형사역을 맡아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낸 신승환은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에 진지함을 더하며 열혈 형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신승환은 드라마 ‘감격시대’, ‘출생의 비밀’, ‘광고 천재 이태백’과 영화 ‘캐치미’, ‘공모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코믹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서태지의 ‘크리스 말로윈’ 영화버전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오늘 개봉했으며, 신승환은 오는 1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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