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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은행친구에 “이런 남자 어때요?” 돌직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7 11:44

수정 2014.12.27 11:44



‘나혼자산다’ 강남이 은행친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뜨거운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이 일본에서 돌아와 은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2년 만에 일본 본가에 다녀온 후 한국에 와서 은행을 찾았다. 강남은 은행친구 한송이 씨에게 일본에서 사온 선물들을 건넸다.


이에 한송이 씨는 생각도 못한 선물에 고마워했고, 강남은 그런 한송이 씨에게 “나 착하지 않냐? 이런 남자 어떠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한송이 씨는 바로 “좋다”고 웃으며 대댑해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용건이 강남이 김광규에게 선물한 19금 잡지를 보고 얼굴이 빨개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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