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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원두 특징, 로부스타보다 카페인 함량 적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9 08:55

수정 2014.12.29 08:55

아라비카 원두 특징
아라비카 원두 특징

'아라비카 원두 특징'

아라비카 원두 특징은 무엇일까.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아라비카 원두는 주로 에티오피아의 남동 고산지대에서 생산된다.

아라비카는 주로 녹색빛을 띠며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길쭉한 모습이다. 아라비카 종은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과 신맛이 강하며 향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좀 더 고가로 취급된다.

아라비카는 로부스타나 다른 원두의 맛에 비해 부드럽고 카페인의 함량도 0.8~1.5%더 낮다. 생두의 색은 좀 더 진한 녹색이며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띠고 있다.



아라비카종은 커피 나무를 심은지 3~4년이 되어야 꽃이 피기 시작하며, 5년이 지나야 생두의 수확이 가능하다.

다른 커피 나무에 비해 병충해에 약하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커피 나무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전 지역에서 생산되며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 고원,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등지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평균 기온은 15~24도, 강수량은 1,200-1,500mm 정도의 기후에 적합하며 다 자랄 경우 높이가 4-6m 정도이다.


아라비카는 기계를 이용한 대량 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 손으로 일일이 심고 수확해야 한다. 지대가 높을수록 기후가 서늘하고 열매가 서서히 익어 밀도가 단단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두커피는 높은 지대에서 재배될수록 질이 좋은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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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