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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형이 황당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 같은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라는 청년 이성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god 멤버 박준형은 이 씨의 사연에 “담배 안 피우냐”고 해맑게 물었고 주인공이 “피우지 않는다”라고 답하자 “그럼 담배를 한 번 피워볼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박준형의 황당한 조언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MC 신동엽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너스레를 떨자 박준형은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듯 “죄송하다. 그렇죠, 담배 얘기는 아니다”라며 급하게 사과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박준형은 god의 과거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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