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로 4·4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면서 "3·4분기 대규모 적자 시현 이후 이익 안정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수주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2015년에도 저수익 국면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4·4분기 매출액은 1조1205억원 (전년 대비 -4.6%) 영업적자 83억원 (적자지속)을 달성할 것"이라며 "3·4분기 대규모 충당금 설정 이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4·4분기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환 변동에 노출된 비중이 타 조선사 대비 낮아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가 크다"며 "하지만 환율상승을 감안해도 저가수주 선박의 매출이 지속되고 있어 저수익 국면은 이어지다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