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증시, 지난해 주요 증시 가운데 최대 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2 08:58

수정 2015.01.02 10:39

중국 상하이 증시가 지난해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도 실적 둔화에 비하면 경이적인 성장세다.

마켓워치는 1일(현지시간)보도에서 상하이 증시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2%가량 상승했으며, 이로써 2014년 전체로 합산하면 지수가 52% 이상 뛰었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 6주 실적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상하이 증시는 앞서 2013년에는 6.8% 하락했다.

마켓워치는 상하이 증시 실적이 이처럼 크게 개선된 배경으로 '후강통' 시행과 중국 연기금의 주식 매입 본격화 등을 지적했다. 지난해 실적에서 상하이 증시를 압도한 곳은 아르헨티나(57%)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 주요 증시도 지난해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8.1% 상승했으며, 도쿄 닛케이 지수 상승 폭은 7.1%로 집계됐다.
싱가포르는 6.2% 뛰었으며, 코스피는 4.8%였다. 이밖에 홍콩 항성 지수와 호주 지수는 각각 1.3%와 1.1% 상승했다.
인도 뭄바이 증시는 29.8% 올랐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