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악재가 겹친 동부CNI가 급락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CNI는 전 거래일보다 11.75%(295원) 빠진 2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소식과 동부하이텍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동시에 전해지면서 지주사격인 동부CNI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31일 동부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동부CNI는 자회사 동부하이텍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이에이컨소시엄측으로부터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반납 및 인수 의사 철회'에 대한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