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유입 수요를 바탕으로 한 양산 물금신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연이어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교통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주변 부산, 울산, 김해 등과의 연계성이 강화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분양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양산신도시 조성사업도 대대적인 물량공급과 함께 착공 20년만에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실제 지난달 1일 기준, 양산시 내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는 21개 단지 1만6195가구에 이른다. 올해 분양 예정된 아파트도 5개 단지 3,407가구에 달하는 상황이다.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교통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및 다양한 인프라 등의 강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대 부산과 울산 등의 전입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최근 신규 분양에 나선 현장들도 계약자의 과반수 이상이 주변 지역 거주자인 경우가 많다.
양산시 한 공인중개사는 “부산생활권을 갖춘 양산신도시는 편리한 생활인프라, 친환경 입지 등이 부각되며 대도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9.1대책 이후 높아진 신도시 프리미엄과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도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우건설이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19블록에 선보인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413세대, 70㎡ 168세대 총 581세대 규모로 들어선 이 아파트는 양산천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일찌감치 힐링단지로 이목을 끌었다.
청약결과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당해 마감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현재 계약상황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의 강점은 탁월한 하천 조망권과 양산천 인도교 완공 시 도보로 남양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현재 주변 지역 내 소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데다 부산, 울산 등의 주변 지역 투자수요가 잇따르고 있어 조기 마감이 점쳐지고 있다.
단지는 남양산IC를 통해 울산, 부산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 화명동~양산시를 잇는 강변도로 개통 이후 부산과는 차로 10분 거리인 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네 정거장 만에 금곡역에 도달한다.
양우건설 측은 양산천변 입지를 살린 친환경 단지조성을 위해 아파트 대부분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 전 세대 남향 배치와 4-BAY설계로 일조권도 극대화했으며 저층부 대부분은 필로티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인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거실폭을 확장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맞춰 방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펜트리, 워크인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안방, 작은방) 등의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 놀이방 및 휘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을 조성된다. 또 어린이놀이터, 건강순환마당, 주민운동시설, 선큰 등도 도입된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가운데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9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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