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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기증 작품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3 06:00

수정 2015.01.03 06:00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기증 작품전' 개최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은 다음달 16일까지 '2011-2014 기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겸재정선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작품을 기증한 21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49점이 소개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석우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귀중한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기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지난해 4월 기념관에서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전문 단체와 작가들의 활발한 전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 기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http://jeongseon.gangseo.seoul.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659-2206~7)로 문의하면 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