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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자신의 딸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은 아들과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우리 딸은 백과사전을 읽을 때 ‘사춘기와 성’ 부분만 골라 읽는다. 그리고는 쌍둥이 동생들에게 ‘너희 포경수술이 뭔지 아니?’라고 묻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래도 그 책을 시작으로 백과사전을 모두 다 읽더라”라고 말하며 대견스러워 했다.
또한 성시경은 “신동엽은 아이들의 사진을 안 보여주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나는 잘 보여주지 않는 편이다. 재밌는 사진만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새해 덕담으로 사업 자제를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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