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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3년의 사랑 결실..4월4일 결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5 10:07

수정 2015.01.05 10:07

윤승아, 김무열
윤승아, 김무열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4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김무열-윤승아 커플은 3년 간의 만남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무열, 윤승아 양 측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결혼식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