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직경로별 비율은 경찰대 47.6%(41명), 간부후보 17.4%(15명), 고시 4.7%(4명), 일반 30.2%(26명)이며 여경들의 역할 확대에 맞춰 역대 최대인 4명의 여경이 선발됐다. 특히 조직 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채 등 일반출신의 사기진작을 위해 선발인원 중 30% 이상을 배정함으로써 조직의 화합을 도모했다는 경찰청의 설명이다.
경찰은 지난 경무관 승진 심사에 이어 이번에도 '업무중심·현장중심'의 조직운영 기조를 확고히 했다. 통상 지방청 등 정책부서에서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경찰서 과장급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현장중심의 인사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또 민생 체감치안의 핵심인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및 동내조폭 근절 최우수관서 등 국민들의 체감안전도 행상에 크게 기여한 경찰서 과장을 승진 대상자에 포함시켜 치안성과와 승진을 연계토록 했다.
아울러 치안수요가 집중된 서울 시내 주요 경찰서(종로·남대문·영등포·강남)의 과장을 집중적으로 선발해 업무중심의 조직운영이 되도록 하는 한편 10여년 동안 1명도 총경 승진을 배출하지 못한 경찰서 교통과장 3명(종로·남대문·강남)을 선발하는 등 교통 법질서 확립에 대한 성과를 적극 반영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 예정인원의 5배수 가운데 지휘관의 추천과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치안종합성과평가 C등급(하위 10%)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경력이 오래되고 근무성적이 좋더라도 전원 배제했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인사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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