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오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7대 김문겸 회장 취임식과 신년교례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 회장은 연세대학교와 UCLA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연세대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겸 부총장을 역임했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돼 현재 2만6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비영리학술단체로 매년 1월 국가건설 및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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