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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주친화적 정책에 주목-KB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7 07:20

수정 2015.01.07 07:20

KB투자증권 강선아 연구원은 7일 두산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두산은 300억원 (30만주, 1.4%)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공시했다.

강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5월과 10월 300억원씩 두 차례 자사주매입을 시행한 것에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주주친화정책이다"면서 "자사주 매입 기간은 2015년 1월 6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 1년이지만, 이전 자사주 매입 (2014년 10월 ~ 2015년 10월)이 지난 12월 말 조기 완료한 점을 감안하면 과거 평균취득가액 (107,823원) 하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두산 주가는 12월 말 배당락일 이후 12.3%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과거 자사주 매입 시점에 5~15%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