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에 조너선 그루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선정됐다. 그루버 교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조치인 오바마케어의 원조인 매사추세츠 주 건강보험 가입제도의 설계자다.
그루버 교수에 이어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위,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3위에 각각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잡지인 이코노미스트는 1일(현지시간) 경제논문 정보사이트인 레펙(RePEc)과 미디어상 영향력을 분석하는 스타트업인 어피니언스를 인용,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와 벤 버냉키 전 미 연준 의장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나라야나 코컬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페트르 프레이트 유럽중앙은행 집행위원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른스트 페르 취리히대 교수, 앤드류 할데인 영국 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 로렌스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 대니엘 카너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11~15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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