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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태블릿 전용 순액 데이터 요금제.. 약정·위약금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7 17:46

수정 2015.01.07 17:46

KT가 국내 최초로 요금 위약금 없이 태블릿 PC와 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는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액 요금제로 총 6종의 3세대(3G)이동통신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이 출시되며 고객들은 별도의 약정 기간과 위약금 없이 평생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올레 순액 데이터 출시와 함께 기존 태블릿 전용 요금제 상품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400MB까지 늘려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월 4만9000원에 LTE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는 'LTE-데이터평생6G'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24개월 약정 시 매월 1만9000원 요금 할인을 받았지만 순액 요금제인 '순 데이터 6.4G'를 가입하면 약정 없이도 매월 3만원에 기존보다 늘어난 6.4GB의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에서도 기존 태블릿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잔여 데이터를 다른 스마트 기기에 나눠 쓰는 '데이터 쉐어링'에 가입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KT 태블릿 전용 순액 데이터 요금제.. 약정·위약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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