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지난해 ICT 수출실적 사상 최대.. 1738억8000만弗 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8 17:49

수정 2015.01.08 17:49

지난해 세계적 불황과 유가하락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863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ICT 수출액은 2013년보다 2.6% 증가한 1738억8000만달러를, 수입액은 8.3% 증가해 875억4000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ICT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산업 수출(5731억달러)의 30.3% 비중을 점유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과 수지 흑자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휴대폰 수출이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 및 디지털TV 수출은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는 국내업체의 미세공정, 3D 낸드 등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여 6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휴대폰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26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수요정체와 중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로 디스플레이 패널과 디지털 TV의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3.2%, 8.7% 씩 감소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지난해 ICT 수출실적 사상 최대.. 1738억8000만弗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