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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올해 구조조정 효과 및 위험률차익 개선 기대-NH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9 11:12

수정 2015.0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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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한화생명에 대해 구조조정 효과와 위험률차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100원을 제시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4·4분기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2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5% 감소하며 컨센서스(804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12월 540여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 비용(약 1000억원)과 3·4분기 중의 금리 하락, 제도 변경을 반영한 변액최저보증준비금 적립(약 1000억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보험이익(위험률차와 사업비차)의 훼손은 아니며 보장성 신계약 신장률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유의미하게 하락하던 위험 손해율은 4·4분기에도 그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연구원은 "2010년 이래 최저 손해율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정암 등에 대한 급부 감소, 보장성 위주 상품 판매에 꾸준한 위험보험료가 유입(연 5% 이상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두차례 인력 구조조정으로 임직원수는 전년 말 대비 약 850여명(18%) 감소했다"며 "올해부터 연간 900억원 내외의 사업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