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가 화제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이미소와 그의 엄마 김부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소는 "사회 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 말아야지"라며 "격하게 하지 말고 똑똑하게, 화 한 번 안 내고 치밀하게 했어야지"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부선은 "희생 없는 혁신은 없다"며 반박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난방 열사'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한편, 이미소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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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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