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지역 백화점, 설선물 예약 판매 본격 '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2 10:42

수정 2015.01.12 10:42

【 대구=김장욱기자】' 설 선물 미리사면 할인!'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설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등 대구지역 유통가가 설(2월 19일) 마케팅 전쟁에 본격 돌입했다.

대구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설 선물 예약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 명절 행사에 돌입한다. 또 30일부터 본점과 프라자점 식품관에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설날 선물상품을 일찍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해 주는 '설날 선물세트 예약할인 판매'를 2월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 할인판매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청과, 정육, 수산, 주류, 건과, 수삼, 건강 선물세트에 대해 1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점 식품관(053-429-9002∼3)과 프라자점 식품관(053-420-7002, 7066)을 통하면 친절한 선물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명절 선물 예약판매에는 주문자 로고와 메시지가 부착된 맞춤형 선물세트(20일전 사전예약시)를 제작,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현 식품매입팀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지난해 설보다 행사 진행을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라며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올 설에도 10% 이상 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도 오는 29일까지 상담코너를 마련하고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정육, 굴비, 과일, 건강, 주류 등 150여상품을 품목별로 5%에서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군별로는 정육/갈비 정육세트를 10% 할인하고, 전복·갈치·옥돔 등 선어세트 10%, 장류세트/젓갈세트 10%, 한과/화과자 5%, 청과 5% 할인한다.
또 멸치와 김세트 등은 20%, 건과/곶감 20%, 와인·건강 상품군은 30~50% 대폭 할인 판매한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설 선물 상품 매장내 진열, 설 선물 신속 배송팀 구성, 상품권 특별 판매소 증설 등을 계획 중이다.


정재욱 대구점 식품팀장은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기간을 활용,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불황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알뜰선물 세트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