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한효주, 국민커플 탄생예고 ‘바라만 봐도 설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4 02:04

수정 2015.01.14 02:04



‘쎄시봉’ 정우-한효주가 국민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13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쎄시봉’이 국민 순정남 ‘오근태’와 ‘쎄시봉’이 사랑한 단 한명의 뮤즈 ‘민자영’으로 만난 정우와 한효주의 커플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첫 키스의 가슴 떨리는 순간부터 웃음이 터져 나오는 즐거운 데이트의 순간까지 담아낸 ‘쎄시봉’의 커플 스틸은 국민 순정남 ‘오근태’로 돌아온 정우와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으로 변신한 한효주가 선보일 첫사랑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케 한다.

메이킹 스틸을 통해 공개된 촬영에 임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편안한 호흡을 과시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역대급 케미를 예고한다. 극 중 정우는 첫눈에 반한 ‘자영’을 위해 음악을 시작한 통영 촌놈 ‘오근태’ 역을 통해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내며, 한효주는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타공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으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정우는 “평소에 한효주의 작품들을 빼놓지 않고 챙겨 봤을 정도로 팬이었다.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 한효주와의 작업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상대배우 한효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한효주 역시 “정우는 내게 영감을 주는 배우다. ‘근태’ 그 자체가 되어준 정우 덕분에 민자영이 될 수 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우-한효주의 커플 스틸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쎄시봉’은 오는 2월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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