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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AOA가 아찔한 매력을 뽐내며 첫 무대를 열었다.
14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김성주, 페이, 김종국의 사회로 제 29회 골든 디스크 음원 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걸그룹 AOA는 레드재킷에 화이트 스커트를 입고 금장 더블 버튼이 달린 섹시한 제복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섹시하고 아찔한 매력을 뽐내며 ‘짧은 치마’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사뿐사뿐 무대에서는 레드컬러의 자켓에 레드 핫팬츠를 입고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요염한 캣우먼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 멤버들의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사뿐사뿐’의 포인트 안무는 중국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그룹 EXO, 비스트, 씨앤블루, 씨스타, 태양, 현아, 미쓰에이, 인피니트, 에픽하이,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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