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中 투자, 대형주·업종대표주·공기업 중심으로"-삼성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5 08:53

수정 2015.01.15 08:53

중국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형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는 대형 기업들, 업종 대표주, 공기업 등을 매수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15일 "2014년 중 분식회계로 처벌받은 상하이주식시장 상장사가 3곳"이라며 "대형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는 대형기업들 및 업종 대표주를 매수하면 이런 위험을 줄여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변동성이 큰 상하이 주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치투자에 매진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상하이 주식시장은 대형기관이나 외국인 등 장기투자자의 비중이 적고, 단기매매에 열광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며 "개인투자자의 심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종목별 분산투자를 제안했다.



그는 "중국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이는 분산투자를 극복할 수 있다"며 "종목별로 분산투자를 하면 한 종목에 집중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