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월스트리트와 실리콘 밸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주식앱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3달 수익률 두 자리수가 넘는 주식 고수들이 특정 종목을 사고 팔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는 데 있다. 고수가 살 때마다 종목명과 수량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따라 사기만 해도 급등주에 올라타는 것.
“요즘 주식 좀 한다는 개미들 사이에서 안 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음알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유저들이라면 다 아는 유명한 일화가 있었죠. 1월 초쯤 누적 수익률 250%인 랭킹 1위 유저가 장마감 10분 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목을 팔고 새로운 종목을 매수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가 어땠냐구요? 기존 종목은 플러스 수익률에서 마이너스 수익률로 마감, 새로운 종목은 급등으로 마무리했네요. 그날 증권플러스 종목 게시판은 하루 만에 5% 가까운 수익율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1위 유저에게 감사하다는 글로 가득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매매알림 메시지가 현재 전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료 주식 까페나 커뮤니티는 백만원 가까운 한 달 회원비에 대한 대가로 종목추천이나 매수매도 문자를 하루에도 몇 통씩 보내줍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러 종목을 씨 뿌리듯 추천해놓고 그 중 우연히 급등세에 걸린 한 두 종목으로 추천능력을 과시한다는 데 있죠.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입만 고수인 유저들에게는 ‘수익률을 인증하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으니 자리잡기가 쉽지 않거든요.”
증권플러스 앱 내 게시판도 연일 화제다. 종목 추천이나 댓글을 통한 고수와의 질의응답은 물론, 유저 간 오프 모임까지 사용자 간 교류가 활발한 상황. 고수글을 자유롭게 받아보고 댓글까지 달 수 있으니, 정보에 목마른 개미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종목 관리 같은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여러 사용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더 이상 주식투자가 외롭지 않더라구요. 시대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주식투자도 혼자 하는 게 아닌, 함께 하는 일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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