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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코트·부츠 등 겨울상품 초특가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6 17:20

수정 2015.01.16 17:47

백화점은 올해 첫 신년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고객 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영패션 코트, 패딩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타스타스', '커밍스텝', '스위트숲' 등 총 40개의 브랜드 제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타스타스 코트를 9만9000원, 오리털패딩을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잠실점 7층 행사장에서는 '영패션 겨울 시즌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게스', '버커루', '엠폴햄', 등 총 11개의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게스 다운을 12만9000원, 엠폴햄 다운점퍼를 8만9000원, 잭앤질 코트를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구두&핸드백 머플러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텐디', '소다', '닥스' 등의 캐릭터 구두와 겨울 부츠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앤클라인', '소노비' 등 핸드백 브랜드는 최대 40% 할인하고, 5.7 .9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다양한 겨울 의류 모음전 및 특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은 16~18일 동안 남성, 여성, 영 캐주얼 '초특가 아이템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1.3.5.10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삭스탑 10종 1만원, CK 액세서리 가방 9만9000원 등이 있다. 특히 17일 하루는 7층 문화홀에서 '단하루 최저가 상품전'을 열고, 패션.잡화.가정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블랙야크 호크다운 재킷을 17만9000원(정상가 45만원)), 톰보이 니트 6만9600원(정상가 15만9000원) 등이 있다. 천호점, 부천 중동점 등 총 4개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하고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6~18일 신년세일 마지막 3일 동안 다양한 겨울 의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본점에서는 '원터슈즈&아웃도어 페어'를 열고,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에이글,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코오롱 남성 헤비다운은 29만7000원, 노스페이스 거위털 다운 재킷은 9만9000원 등이다.

이환주 기자